운전 중 갑작스러운 도로 살얼음, 알고만 있어도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도로위험 기상정보 개방 정책'은 이제 누구나 도로의 살얼음·안개 등 위험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제는 나만 몰라서 사고 나는 일 없게, 이 글 하나로 안전 운전 꿀팁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기상청 '도로위험 기상정보' 개방, 무엇이 바뀌었나?
기존에는 도로 살얼음, 안개 등 위험 기상 정보가 일부 내비게이션 앱과 도로관리 기관에만 제공됐습니다.
그러나 2025년 12월부터 일반 국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되었습니다.
확인 가능한 정보는?
도로위험 기상정보에서는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 ‘도로 가시거리 위험 정보’ 등을 실시간 제공하며,
CCTV 기반 날씨 판별, 교통사고 통계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기상청의 공식 도로위험정보 포털과 기상자료개방포털에서 누구나 접속 가능하며,
API 형식으로도 서비스됩니다.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나요?
도로위험 기상정보는 실시간 내비게이션 경로 안내에 통합되거나,
고속도로 전광판(VMS) 등에도 반영되어 사고를 예방하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합니다.
특히 결빙·안개 다발 구간에서는 필수 정보로 활용됩니다.
향후 계획 및 확대 방향은?
기상청은 2027년까지 전국 31개 재정 고속도로에 도로기상관측망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 강풍, 폭우 등 교통 안전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위험기상 요소를 추가해 나갈 예정입니다.
도로위험 정보 요약표 📊
|
구분 |
기존 방식 |
2025년 개방 이후 |
|---|---|---|
| 정보 접근성 | 기관/앱 한정 제공 | 국민 누구나 확인 가능 |
| 제공 정보 | 결빙/안개 중심 | CCTV, 통계 포함 종합정보 |
| 활용 방식 | 도로운영 및 경고 위주 | 실시간 네비·앱·포털 연동 |
| 예정 확대 범위 | 기존 12개 노선 | 2027년까지 31개 노선 |
Q&A
Q1. 일반 운전자도 도로 살얼음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나요?
네. 이제는 도로기상정보시스템 또는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Q2. 해당 정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나요?
모든 정보는 무료로 개방되며, API를 통한 활용도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Q3. 어떤 기상 상황까지 확인 가능한가요?
살얼음, 안개, 강풍, 교통사고 통계 등 교통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정보를 포함합니다.
Q4. 민간 서비스와도 연동되나요?
네. 티맵, 카카오맵, 아틀란 등 주요 길안내 앱들과 연동되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Q5. 향후 더 추가될 기능이 있나요?
기상청은 강풍, 폭우, 기상 재난에 대한 예측 정보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제는 도로 위험, 내가 먼저 피한다
겨울철 도로 살얼음은 눈에 보이지 않아 사고 위험이 매우 큽니다.
이제 기상청의 '도로위험 기상정보' 서비스를 통해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출근길, 야간 운전, 고속도로 주행 시 꼭 미리 확인해두세요. 예방이 최고의 안전입니다.
정보는 열려 있고, 선택은 우리의 몫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