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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돌봄 전국 확대! 맞벌이 가정 밤 12시까지 안심

by 오늘꾸미 2025. 12. 30.

2025년 1월부터, 자녀 돌봄에 고민하던 부모님들께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전국 360곳의 방과후 돌봄시설이 밤 12시까지 연장 운영된다는 것! 이제 경조사, 야근, 늦은 귀가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긴급 상황이 잦은 부모님들께는 꼭 필요한 변화입니다. 신청만 하면 이용 가능하고, 심지어 기존 이용자가 아니어도 된다고 하니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겠죠?

 

 

야간 돌봄, 이제 밤 12시까지!

 

보건복지부는 2025년 1월 5일부터 ‘야간 연장돌봄 시범사업’을 본격 도입합니다. 전국 약 5,500여 개 방과후 돌봄시설 중 360곳이 선정되어 A형(326곳)은 밤 10시까지, B형(34곳)은 자정까지 운영합니다.

 

야간 돌봄

 

 

누가,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

 

놀라운 점은, 기존 이용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2시간 전까지 신청만 하면 아이를 맡길 수 있다는 것! 특히 6세~12세 초등학생을 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역별 참여기관은 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www.ncrc.or.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

 

 

왜 이 사업이 시작됐을까?

 

이번 정책은 2025년 중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인한 아동 사망사건 등 긴급 상황에서의 안전 문제를 계기로 도입됐습니다. 맞벌이, 야근, 저녁 생업 등의 이유로 늦게 귀가하는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적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한가요?

 

공공 서비스이지만 무상은 아닙니다. 특별한 사유 없이 늦은 시간까지 반복 이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1일 최대 5,0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운영비 대비 매우 낮은 금액으로,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민간 협력으로 안전도 강화

 

KB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야간 시간대 아동 보호 수준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아동권리보장원과 사회복지공제회는 참여 기관의 이용 아동과 종사자에게 공적 안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돌봄 환경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책 핵심 요약

 

항목

내용

시행일 2025년 1월 5일
운영시간 A형: ~22시 / B형: ~24시
참여 시설 수 총 360곳 (A형 326, B형 34)
이용 대상 6세~12세 아동 / 누구나 신청 가능
이용 방법 2시간 전 사전 신청
이용료 1일 5,000원 이내
문의처 보건복지부(044-202-3443) / 아동권리보장원(02-6454-8772)



Q&A



Q1. 꼭 기존에 이용하던 아이만 맡길 수 있나요?

 

A1. 아닙니다. 마을돌봄시설 비이용자도 2시간 전 신청만 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Q2. 모든 지역에서 이용 가능한가요?

 

A2. 전국 360곳만 해당되며, 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에서 지역별 참여 기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3. 밤 12시까지 맡겨도 아이 안전에 문제 없나요?

 

A3. 민간 기관 협력으로 안전 관리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공공 중심의 보호 서비스도 함께 제공됩니다.



Q4. 비용이 꽤 드는 것 아닌가요?

 

A4. 하루 5,000원 수준으로, 일반적인 사설 돌봄 비용에 비해 매우 저렴하며 실질적인 비용 부담은 낮습니다.



Q5. 장기적으로 계속 운영되나요?

 

A5. 현재는 시범사업 형태이지만, 만족도와 이용률에 따라 확대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마무리 요약

 

‘늦게까지 아이를 맡길 곳이 없다’는 고민, 이제 그만! 2025년부터 방과후 돌봄시설이 최대 자정까지 운영되며, 전국 360곳에서 야간 연장돌봄이 시작됩니다. 아이의 안전과 부모의 안심, 둘 다 지킬 수 있는 변화가 시작된 것이죠.

 

지금 바로 우리 동네 시설은 어디인지, 어떤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이 정책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바꾸는 한 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