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정부가 순천시, 공주시, 성동구를 '청년친화도시'로 선정하고 2030년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시작합니다.
이제 청년들은 삶과 일, 문화가 공존하는 환경 속에서 진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청년 주도 도시 변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우리 지역이 청년친화도시로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을까요?
‘청년친화도시’란 무엇인가요?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이 지역 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부가 지정하는 도시입니다. 국무총리가 지정하며, 지정된 도시는 정부로부터 예산·컨설팅·정책 자문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2025년 선정된 3개 도시는?
이번에 2차로 선정된 청년친화도시는 전남 순천시, 충남 공주시, 서울 성동구 입니다. 각 지역은 청년 정책의 추진 실적, 참여 시스템, 향후 계획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지역별 대표 사례 살펴보기
✔ 순천시 - 전국 최초로 시 산하 각종 위원회에 청년위원 20% 의무화 - 청년 활동 실적을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청년포인트제’ 시행 - 순천만 국가정원 연계 창업, 웹툰허브 구축 등 신성장 콘텐츠 육성
✔ 공주시 - 제민천 중심 청년 커뮤니티 '제민 컴퍼니즈' 운영 -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정착을 돕는 ‘제민 캠퍼스’ 준비 - 200억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중 절반 이상을 청년 정책에 투자
✔ 성동구 - 대규모 청년 공간 마련 및 서울시립 센터와 협력 운영 - 반값 원룸, 1인가구 생필품 지원 등 체감형 정책 운영 - 지역 소셜벤처와 연계한 청년 진로·일 경험·복지 모델 추진



지원 내용은 어떻게 되나요?
각 도시에는 2년간 총 5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국비·지방비 각각 2.5억), 2026년 이후에도 2030년까지 지속적인 정책 컨설팅과 자문, 교육 프로그램 등이 제공됩니다.
청년에게 실질적인 변화가 있나요?
물론입니다. 단순한 공간 제공이 아닌, 청년의 일, 주거, 복지,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핵심입니다. 특히 각 지역은 청년 주도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청년 주도 정책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청년친화도시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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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
내용 |
|---|---|
| 사업명 |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 (2차 지정) |
| 지정 도시 | 순천시, 공주시, 성동구 |
| 지원 예산 | 2년간 총 5억 원 (국비 + 지방비) |
| 지원 기간 | 2025년~2030년 (최장 5년) |
| 주요 혜택 | 정책자문, 교육, 청년 참여 확대, 지역 맞춤 정책 실행 |
Q&A
Q1. 청년친화도시는 누가 지정하나요?
A1. 국무총리가 청년기본법에 따라 직접 지정하며, 평가 및 선정은 민간 전문가와 청년 위원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수행합니다.
Q2. 선정된 도시에 사는 청년은 어떤 혜택을 받나요?
A2. 지역마다 다르지만, 일자리 지원, 창업 공간 제공, 주거비 지원, 문화생활 확대 등 다양한 실질 혜택이 제공됩니다.
Q3. 이 사업은 언제까지 진행되나요?
A3. 기본 지정은 2년간 예산 지원이며, 정부의 정책 자문과 사업 컨설팅은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제공됩니다.
Q4. 다른 지역도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나요?
A4. 매년 3곳씩 신규 지정되며, 신청은 지자체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Q5. 중앙정부 외에 어떤 기관이 협력하나요?
A5. 지방자치단체(광역 및 기초)와 민간 전문가, 청년정책 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정책을 실행합니다.
마무리 요약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국가의 새로운 도전! 순천시, 공주시, 성동구는 그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었습니다. 이제 청년은 정책의 대상이 아닌, 직접 도시를 바꾸는 주체가 됩니다.
우리 지역도 이런 변화가 필요하다면? 정책 확산을 위한 사례집도 곧 배포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