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연말 술자리 전 필독! 간 건강 지키는 생활수칙 공개

by 오늘꾸미 2025. 12. 9.

연말 술자리가 잦아질수록 '이 장기'가 위험해집니다.

바로 '침묵의 장기' 간(肝)! 간은 손상돼도 말이 없기에, 망가지고 나서야 알게 됩니다.

이번 달 건강정보 주제는 ‘간 건강 지키는 생활수칙’. 간에 무리 주는 연말 회식 전, 이 글 꼭 읽고 관리 시작하세요!

 

 

간은 어떤 일을 하나요?

 

✔️ 알코올·약물 해독
✔️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대사
✔️ 콜레스테롤 조절 및 비타민 저장
✔️ 담즙 생산, 독소 배출

 

 

📌 ‘화학공장’이라 불리는 간은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지만, 통증 없는 ‘침묵의 장기’라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간 건강을 해치는 대표 질환들

 

① 알코올 간질환
과음 → 지방간 → 알코올 간염 → 간경변 → 간암
⚠️ 소주 1병 이상 주 2회 = 고위험 음주
✔️ 여성은 더 취약 (알코올 분해 능력↓)

 

알코올 간질환

 

②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비만·운동 부족 → 지방 축적
→ 염증 동반 시 ‘지방간염’ → 간경변 가능

체중 감량 + 운동 + 저칼로리 식단이 핵심입니다.

 

③ 바이러스 간염
A형: 음식·물 감염 / B·C형: 체액·혈액 감염
✔️ B·C형은 만성화되면 간경변·간암 위험↑
→ 조기 진단 + 항바이러스제 치료 필수

 

④ 간경변증
지속 염증 → 간 조직 손상 → 섬유화
→ 황달, 복수, 정맥류, 간성뇌병증 등 합병증 발생

✅ 정기검진으로 조기 발견하고, 금주·영양관리·운동 등 생활수칙 실천 필요



 

 

연말 간 건강 지키는 실천 수칙

 

1. 간염 검사 & 예방접종 받기
A·B형 항체 확인 후 백신 접종 권장

 

2. 술·약물 줄이기
- 금주가 기본, 간질환자는 소량도 X
- 불필요한 약물 복용은 간 손상 유발

 

3. 식습관 개선
- 채소·과일·통곡물 중심
- 가공식품·고지방·당류는 줄이기
- 규칙적 식사 & 과식·야식 금지

 

식습관 개선

 

4. 주 2회 이상, 30분 운동
- 유산소+근력 운동 병행
- 빠르게 걷기, 자전거, 수영 등 추천

 

운동

 

5. 정기 간 검진 필수
- 간염·간경변증 환자: 6개월 간격
- 초음파·혈액검사로 조기 진단



Q&A



Q1. 간에 통증이 없는데 건강한 거 아닌가요?

❌ 아닙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 증상 없이도 손상될 수 있습니다. 정기 검진이 필수입니다.

 

Q2. 적당한 음주는 괜찮지 않나요?

🚫 최근 연구는 ‘안전한 음주량은 없다’고 경고합니다. 가능하면 절주보다 금주가 권장됩니다.

 

Q3. 지방간은 위험한가요?

⚠️ 단순 지방 축적은 회복 가능하지만, 염증 동반되면 간경변·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Q4. 간에 좋은 음식은?

🍎 신선한 채소, 과일, 통곡물, 양질의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Q5. 간 건강 검진은 어디서 받나요?

🏥 국가건강검진 또는 내과·소화기내과에서 혈액검사, 초음파, 간염항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말, 내 간에게 휴식을 선물하세요

 

회식과 술자리로 과로 중인 ‘침묵의 장기’ 간.

연말일수록 금주, 영양, 운동, 검진으로 간에게도 ‘연말 보너스 휴식’을 주세요!
2026년을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는 첫 걸음은 간 관리입니다.